애터미 선크림 덧바를 때 뭉치지 않게 하는 기술 4가지

뜨거운 햇볕 아래, 아침에 공들여 바른 선크림이 오후만 되면 무너지고 뭉쳐서 속상하신가요? 특히 땀과 피지가 폭발하는 여름철, 야외활동 중에 선크림을 덧바르려다 오히려 화장이 들뜨고 지저분해져 곤란했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자외선 차단은 기미, 주근깨, 피부 노화를 막는 가장 중요한 습관인데, 뭉침 걱정 때문에 덧바르기를 포기할 순 없습니다. 이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고, 방금 화장한 듯 뽀송하게 애터미 선크림 덧바르는 기술,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애터미 선크림 덧바르기 핵심 요약

  • 덧바르기 전, 티슈나 기름종이로 피부 위 땀과 유분을 가볍게 눌러 제거합니다.
  • 손가락 대신 스펀지나 퍼프를 사용해 소량씩 톡톡 두드려 밀착력을 높여줍니다.
  • 한 번에 많은 양을 올리지 않고, 얇게 여러 번 레이어링하여 뭉침을 방지합니다.

덧바르기 전 피부 상태 점검은 필수

완벽한 덧바르기의 첫 단계는 현재 내 피부 상태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땀과 피지가 뒤엉킨 피부 위에 그대로 애터미 선크림을 올리는 것은 뭉침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특히 지성 피부 타입이라면 이 단계를 절대 건너뛰어서는 안 됩니다.

유분과 땀을 가볍게 정돈하기

깨끗한 티슈나 기름종이를 사용해 얼굴 전체를 가볍게 눌러주세요. 이때 절대 문지르지 말고, 지그시 눌러 유분과 땀만 흡수시킨다는 느낌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작은 습관 하나가 선크림의 밀착력을 높여주고, 메이크업이 들뜨는 현상을 막아줍니다. 골프나 등산 같은 레저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꿀팁입니다.

도구를 활용한 밀착력 극대화

손가락으로 선크림을 덧바르면 체온과 압력 때문에 기존의 베이스 메이크업과 엉겨 뭉치기 쉽습니다. 특히 피부 톤업 및 톤 보정 기능이 있는 애터미 선크림 베이지 제품의 경우, 도구를 활용하면 훨씬 깔끔한 피부 표현이 가능합니다.

스펀지와 퍼프의 마법

쿠션 퍼프나 메이크업 스펀지에 애터미 선크림을 소량 덜어낸 뒤, 톡톡 두드리며 펴 발라보세요. 손으로 바를 때보다 훨씬 얇고 균일하게 발리면서 피부에 착 달라붙는 사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피부에 그대로 전달하면서도,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를 도와줍니다. 민감성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구분 애터미 선크림 (베이지/화이트) 애터미 앱솔루트 에센스 선
제형 부드러운 크림 타입 수분감 넘치는 에센스 타입
주요 특징 UVA/UVB 이중차단, 피부톤업 및 톤 보정,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가능 강력한 수분 공급, 촉촉하고 가벼운 발림성, 백탁현상 최소화
추천 피부 타입 모든 피부, 특히 자연스러운 톤 보정을 원하는 피부 건성 피부,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 촉촉한 선케어를 선호하는 피부
덧바를 때 팁 퍼프를 사용해 가볍게 두드려주면 뭉침 없이 수정 화장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손으로 가볍게 누르듯 흡수시켜주면 수분감이 더욱 살아납니다.

소량씩 여러 번 레이어링하는 기술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이고 싶은 마음에 한 번에 많은 양의 선크림을 바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백탁현상을 유발하고 뭉침의 주된 원인이 됩니다. 덧바를 때에도 ‘양 조절’은 핵심입니다.

얇고 꼼꼼하게 겹쳐 바르기

새끼손톱만큼의 적은 양을 덜어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바른 후, 가볍게 두드려 완전히 흡수시킵니다. 자외선에 더 많이 노출되는 광대, 콧등, 이마 같은 부위는 같은 방법으로 한 번 더 덧발라주면 효과적인 피부 보호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레이어링 방법은 60ml 용량의 애터미 선크림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4계절 내내 부담 없는 데일리 선케어를 완성해 줍니다. 남성용, 여성용, 청소년까지 온 가족이 사용하기 좋은 순한 성분의 제품이므로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클렌징으로 마무리하기

덧바르기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세안법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밀착되어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일반 세안만으로는 깨끗하게 닦아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친 후에는 꼼꼼한 클렌징을 통해 피부에 남은 선크림과 노폐물을 제거해야 트러블을 예방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1차로 클렌징 오일이나 워터를 사용해 선크림을 녹여낸 후, 2차로 폼클렌저를 사용해 마무리하는 이중 세안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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