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는 셀프 염색, 간편해서 좋지만 생각처럼 색이 안 나와서 속상했던 적 없으신가요? 특히 흰머리, 새치 염색을 하려다 얼룩덜룩 망쳐서 미용실에 달려가신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바쁜데 시간은 없고, 빠르게 새치 커버는 하고 싶고… 그래서 많은 분이 선택하는 것이 바로 동성제약의 세븐에이트 염색약이죠. 하지만 이 좋은 제품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염색 실패’라는 쓴맛을 볼 수 있습니다. 단 7분 만에 끝나는 빠른 염색, 이제 얼룩 걱정 없이 완벽하게 성공하는 비법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이것만 알면 당신도 ‘금손’이 될 수 있습니다.
세븐에이트 염색약 얼룩 없는 염색을 위한 핵심 3가지
- 염색 전 유분 크림과 마른 모발 준비로 피부 착색과 얼룩을 원천 차단하세요.
- 1제와 2제의 황금 혼합 비율을 지키고 새치가 많은 곳부터 꼼꼼히 도포해야 합니다.
- 정확한 방치 시간을 지킨 후, 헹구기 전 유화 과정으로 선명한 색상과 유지력을 잡으세요.
첫 번째 꿀팁 염색 전 철저한 준비 과정
모든 일은 준비가 반입니다. 셀프 염색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완벽한 결과를 위해서는 염색약을 바르기 전 몇 가지 중요한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이 과정만 잘 지켜도 두피 자극을 줄이고, 골치 아픈 피부 착색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염색 이틀 전 패치 테스트는 필수
염색약 부작용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패치 테스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아무리 순한 저자극 제품이라도 개인의 체질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습니다. 염색 48시간 전, 1제와 2제를 소량 섞어 팔 안쪽이나 귀 뒤에 바르고 반응을 확인하세요. 가렵거나 붉어지는 등 이상이 없다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습니다.
염색 전 샴푸 NO, 머리는 말린 상태로
의외로 많은 분이 염색 전에 머리를 깨끗하게 감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두피에서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유분은 염색약의 화학 성분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보호막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염색 전 샴푸는 피하고, 마른 모발에 바로 염색을 시작하는 것이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고 발색력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피부 착색 방지를 위한 유분 크림 활용법
이마 라인, 귀, 목덜미에 염색약이 물들어 고생한 경험이 있다면 주목하세요. 염색약을 바르기 전, 해당 부위에 바셀린이나 유분이 많은 영양 크림을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크림이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염색약이 스며드는 것을 막아줍니다. 나중에 염색약 지우는 법을 검색할 필요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최고의 꿀팁입니다.
두 번째 꿀팁 정확한 사용법과 도포 스킬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실전입니다. 세븐에이트 염색약은 사용법이 간단하지만, 몇 가지 핵심 포인트를 지켜야 얼룩 없는 균일한 헤어 컬러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혼합 비율과 바르는 순서가 결과의 질을 좌우합니다.
1제와 2제 황금 혼합 비율 지키기
동성 세븐에이트 염모제는 1제(염모제)와 2제(산화제)를 섞어 사용하는 크림 타입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 설명서에 명시된 대로 1제와 2제를 정확히 1:1 비율로 섞는 것입니다. 눈대중으로 대충 섞거나 어느 한쪽을 더 많이 넣으면 원하는 색이 나오지 않거나 새치 커버가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으니 반드시 비율을 지켜주세요.
새치가 많은 곳부터 꼼꼼하게 도포하기
염색약을 바를 때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흰머리, 즉 새치가 가장 많은 부분부터 염색약을 도포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보통 정수리, 가르마, 관자놀이 부분이 해당됩니다. 이 부분에 먼저 충분한 양을 바르고, 점차 모발 전체로 넓혀가며 도포해야 염색 시간이 필요한 곳에 약제가 더 오래 머물러 완벽한 새치 커버가 가능합니다. 짧은 머리, 긴 머리 등 모발 길이에 따라 적절한 염색약 사용량을 조절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세 번째 꿀팁 방치 시간과 마무리 관리
염색약을 모두 발랐다고 끝이 아닙니다. 얼마나 기다리는지, 그리고 어떻게 헹궈내는지에 따라 색상 유지력과 머릿결이 달라집니다. 특히 세븐에이트 염색약의 최대 장점인 ‘빠른 염색’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방치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7분의 마법 정확한 방치 시간 준수
제품 이름처럼 세븐에이트 염색약은 7분에서 8분이면 염색이 완성되는 속성 염색약입니다. 멋내기 염색이 아닌 흰머리 염색이 목적이라면, 약을 다 바른 후 7분을 넘기지 않도록 타이머를 설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더 오래 방치한다고 색이 잘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모발 손상을 유발하거나 예상보다 훨씬 어두운 색으로 염색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유화 과정과 염색 후 샴푸의 중요성
방치 시간이 끝나면 바로 샴푸를 하기보다 ‘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지근한 물을 모발에 살짝 묻혀 부드럽게 1분 정도 마사지해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염색약이 한번 더 모발에 고르게 작용하고 두피에 남은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 후에는 염색 모발 전용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여 꼼꼼히 헹궈내고 머릿결 관리를 해주면 색상 유지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세븐에이트 염색약 색상 선택 가이드
어떤 색을 골라야 할지 고민되시나요? 세븐에이트 염색약은 다양한 색상표를 제공하여 자연스러운 새치 멋내기부터 밝은 새치 염색까지 가능합니다. 자신의 피부톤과 원하는 분위기에 맞는 색상을 선택해 보세요.
| 색상 이름 | 특징 및 추천 대상 |
|---|---|
| 흑색 / 흑갈색 | 가장 기본적인 색상으로, 본래 모발이 검은 분들에게 자연스러운 흰머리 커버를 제공합니다. 남성 염색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
| 자연밤색 / 밤색 | 부드럽고 차분한 인상을 주는 색상입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원할 때 좋습니다. |
| 자연갈색 / 밝은 갈색 |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색상으로, 화사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새치 커버와 멋내기를 동시에 원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
| 금빛 갈색 / 주황빛 갈색 | 좀 더 개성 있고 밝은 느낌을 원할 때 적합합니다. 피부톤이 밝은 분들에게 잘 어울리며, 화사한 인상을 줍니다. |
자주 묻는 질문과 알아두면 좋은 정보
세븐에이트 염색약을 사용하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모았습니다. 염색 주기부터 파는 곳까지,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들을 확인해 보세요.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동성 세븐에이트 염색약은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가까운 약국, 대형 마트, 올리브영과 같은 드럭스토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판매처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염색 주기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개인의 모발 성장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새로 자라난 흰머리가 보이기 시작하는 3~4주 간격으로 재염색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뿌리 부분만 염색하여 전체 염색으로 인한 모발 손상을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요 성분은 무엇인가요
세븐에이트 염색약은 무향료 염색약으로 특유의 냄새 없는 염색이 가능해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유채꽃 추출물과 같은 성분을 함유하여 모발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며, 자외선 차단 성분인 OMC가 염색 후 색상 유지력을 높여줍니다. 전성분이 궁금하다면 제품 상자 뒷면을 확인해 보세요.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로도 손색없는 제품입니다.